대웅전 불사
대웅전 건립 - 대목장 신응수
-
- 출생942년 4월 4일 (충청북도 청원)
- 수상2007년 제 10회 일맥문화대상 나라빛냄상
2004년 파라다이스상 문화예술부문
2002년 옥관문화훈장 - 경력1991 중효 무형문화제 제 74호 대목장 보유자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회장
신응수씨는 한국 정부에서 지정한 “중요 무형 문화재 제 74호"인 대목장이다.
이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건축 기능을 지닌 대목장이라는 인증이고 명예이다.
이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건축 기능을 지닌 대목장이라는 인증이고 명예이다.
사촌형 친구가 대목이었던 인연으로 이 일을 시작한 신응수씨는 이광규 선생 밑에서 봉원사 짓는 일을 배우면서 제대로 이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, 특히 62년 남대문 공사를 계기로 이광규 선생의 선생이었던 조원재 선생과 함께 인연을 맺게 되어 조원재-이광규를 잇는 도편수의 길을 걷게 된다, 천년이 두 번 지나도 정확하지 않으면 당연히 뜯어서 다시 지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닌 신응수씨는 경복궁 복원사업을 비롯해 숭례문. 창덕궁, 안압지 등 한국의 대표적인 고건축 문화재를 복원해왔으며 단양 구인사, 부산 삼광사 등 이름난 불사에도 뛰어들어 이 시대 최고의 도편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.
신응수씨는 세계 문화의 중심도시인 뉴욕에 한국 전통 건축물를 세우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마음 뉴욕지원 스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, 그는 “이 대웅전이 생애 가장 큰 불사"라고 말해 그가 해외에 처음 짓는 대웅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"선원 스님들의 전통 사찰에 대한 원력으로 시작된 한마음선원 대웅전은 한국의 문화재급 건축물에 비해 손색이 없다"고 자랑했다.
- 대목은 나무를 재료로 집을 짓는 사람을 말한다. 대목장은 재목을 마름질하고 다듬는 기술 설계는 물론 공사의 감리까지 모든 목재 구조의 건축을 총괄하는 목수이다.
- 궁궐을 지을 때 각 분야의 우두머리를 편수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두머리를 도편수라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