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웅전 불사
청동난간 제작 설치 시공 - 대한민국 금속공예 주조 1호 명장 변종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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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0년 21세에 부산 지방기능 경기대회에 주조부 금상을 수상하면서
재능을 인정 받기 시작한 변종복씨는 목공에 연구소를 운영하던중 당시
부산 영도에서 미술주조를 하고 계셨던 박희목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
1974년 고려 금속 공예사(현,장인의 가 고려)로 이전하며 용광로를 설치
본격적인 금속공예 주조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.
매년 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 (1972년~2006년 까지) 40여회 수상 하였고 대형 브론즈 조각품을 주문 제작 (우리나라 전국 100여점) 설치 하기도 하였으며 선진국 미술주조 기술을 도입하고자 이탈리마 피에트라 산타에 건너가 주조과정 및 부식 색상 과정을 수료하고 귀국하며 작품 제작에 많은 발전을 가져 왔다.
변종복씨는 "난간대를 하나하나 규격에 맞추어 설치 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 과정이었지만 오랜기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만히 작업을 끝낼 수 있었으며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일을 마무리 하고 귀국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서 대웅전 불사를 위해 땀흘리며 애쓰시는 스님들과 보살님들의 도움과 부처님의 가피라 여겨 진다. 남은 또 다른 작업 공정들이 잘 마무리되어 세계 제일의 도시 뉴욕에서 세계 최고의 한국 불교 대웅전이 완공되기를 두손 모마 부처님께기도 드린다"고 전했다.